여러분은 가족들과 오래 떨어져 생활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이번에 타지로 교환학생을 왔는데 오랫동안 식구들과 떨어져 지내니 향수도 커지는 것 같더라구요 :-(

항상 집에서 부대끼고 살 때에는 싸우고 갈등을 빚는 일이 잦았는데 떨어져 살다 보니 오히려 각별해지더라구요

한국에 있을 때는 서로 집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지냈었는데 요즘에는 시간 날 때마다

안부를 묻고 있어요 (ㅋ_ㅋ)

역시 가족이든 친구든 일정 거리는 두어야 하나 봐요

한 번은 식구들 보러 입국을 하려고 했었는데 상황이 따라주지를 않아 여태껏 못 보고 있어요 :-(

마음 같아서는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현재는 직접 만나러 갈 수도 없는 상태라 괜히 더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괜히 이 문제로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다른 수단을 찾는 게 낫겠다 싶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메시지나 전화도 좋지만 더 많은 교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발견하게 된 게 바로 캐나다 해외배송이었는데요

교환학생 온 뒤로 캐나다 해외배송을 몇 번 주고 받긴 했었지만 이렇게 편리한 서비스가 있는지는 미처 몰랐어요~

일일이 기표지 작성해서 박스 구해다 붙이고 우체국까지 무겁게 들고 가서

중량 재고 접수했었는데 찾아보니까 카카오톡 하나만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행사가 있더라구요

개인 주소를 발급받은 후에 보낼 물건들을 주문하기만 하면 고객이 할 일은 끝이에요

도착 후 보관 패킹 캐나다해외배송은 안전하게 우체국에서 알아서 해주니 더 이상 신경쓸 것도 없더라구요

카톡으로 모든 걸 진행한다는 게 신기했던 것 같아요

대면하지 않고 캐나다해외배송 보내는 게 가능할 거라고 예상도 못 했었거든요

수수료도 따로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비용에 대한 부담도 생기지 않았어요

금전적으로나 서비스 면으로나 칭찬한 부분이 많습니다.

우체국 업무시간가 동일하여 휴무나 교육으로 인해 답변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카톡에 남겨주시면 확인하는데로 답변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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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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